출퇴근 시간에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들고 다니기 편하겠다 생각해서 고른책이었다.
어차피 다 아는 이야기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 입을 통해 나오는 것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유익했다. 언제나 시작을 망설이던 나에게 방향을 제시해 준 책이었다.
1. 시작하겠다는 마음은 때론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정이기도 하다. 독일 작가 괴테의 말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가 있다. "그대가 할 수 있는 것, 꿈꾸는 것이 있다면 시작하라. 그 자체가 천재성이고 힘이며 마력이다."
2. '질문이 세상을 바꾼다'
개인이 어떻게 해볼 엄두조차 못내는 일이라 해도 질문은 얼마든지 해야 할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. 확신을 가지고 시작한 사람은 회의로 끝나지만 의심으로 시작한 사람은 확신을 가지고 끝날 수 있다. 그래서 누군가는 이런 말을 했는지도 모르겠다. <용기 있는 실패자가 겁쟁이 구경꾼보다 낫다. 작은 것이라도 시도하는 순간 인생은 성장한다.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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