켄우드 무선전기주전자
SJM470
쓰고 있던 주전자가 오래돼서 새걸로 하나 구입했다.
기존에 쓰던건 플라스틱 용기에 용량도 1.5L였는데, 보통 차 한두잔의 물만 끓이는 편이기에 용량도 작고 스테인레스로 된 것으로 알아보다가 켄우드 전기주전자를 고르게 되었다.
내외부 스테인레스에 용량은 1L, 4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었다.
1.5리터 전기포트보다 약간 작은편이다. (높이가 낮음)
손잡이가 두꺼운 편이라 잡을 때 불편할 것 같았는데 막상 잡아보니 안정감있고 괜찮았다.
켄우드 scene 시리즈로 토스터기, 커피메이커 등 여러 제품이 있는데
한국에서는 SJM470 하나만 살 수 있는 것같다.
▲ 미국 켄우드에 올라와있는 scene 시리즈
손잡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왼쪽의 사진처럼 열리는데
밖으로 밀면 오른쪽 사진처럼 90도까지 열린다.
▲ 내부 모습
손잡이 아래 물 높이를 확인할 수 있는 창이 있다.
물 높이 확인창 아래 버튼을 밑으로 눌러주면 불빛이 들어오면서 작동된다.
물을 MAX까지 채우고 끓였더니 3분 15초 정도가 걸렸다.
스테인레스는 연마제를 제거해줘야 한다해서 키친타올에 오일을 묻혀 한 번 닦았는데 따로 묻어나오는 건 없었다. 구연산과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세척하고 2~3번 물을 더 끓어서 마무리했다.
작은 크기에 심플한 디자인, 작동도 잘돼서 만족스러운 구매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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